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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뱉어지는 건지 위가 뱉어지는 건지 모르겠다.

코로나로 난리라던데 아직 무사한 걸 보니 안 죽을듯.

BTV 프리미엄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우후죽순이라 그냥 생각 없이 눌러서 흘리고 있는데 얘를 언제 봤더라. 초딩때 같은데 기분탓인가.

대표가 토요일 저녁에 대뜸 카톡으로 전략회의를 월요일 아침에 하자는데 이놈의 회사는 주말이 없는 줄 아나 보다. 전략이라고는 1도 없는 사람들이 자꾸 뭘 내놓으라고 하니 나만 죽어나고 간이고 쓸개고 위고 다 아픈가 보다. 이러다 정신까지 아프면 매우 몹시 괴로울 듯. 플랫폼에 투자 개념으로 쏟는 금액이 얼만데 그냥 돈 벌지 말아버릴라.

ㅏㅏㅏㅏ

화요일에 당장 기업들 투자유치 교육이랑 멘토링이 있는데 일이고 뭐고 탈주하란 말인가.
이님들은 내가 진짜 자판기인줄 아나... 내가 그래서 전직장을 그만둔 건데 다들 잊으셨나 보다.
저번주에 칠판 빼곡하게 퇴사 사유 적은 것도 싹 잊으셨나.
퇴사한다 시발.

19일은 수자원공사r&d때문에 연차를 내야 하니 까먹지 않도록.
2월부로 전남 지사가 사라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