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어제 만난 유의미할 것 같은 친구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덕분에 주말이 즐거울 예정이다.  말 잘 통하고 초롱초롱한 친구는 오랜만이라 만남이 꽤 기대된다. 아무도 공감하지 못했던 것들이 아주 척척 맞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만나면서 재밌는 얘기나 잔뜩 나누면 좋겠다. 이런 친구가 6개월 한정판이라니 너무 아쉽다. 나도 한국을 떠버릴까 보다.